공공데이터포털
국립생태원 수어영상동화 우리속담10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공동체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교훈을 담은 속담입니다. 국립생태원은 이 속담의 의미를 청각장애 아동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영상동화로 제작하여 정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시각적 학습 매체로서 수어와 친숙한 동화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을 위한 언어·문화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야기 흐름을 바탕으로 생태 감수성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 통합교육 현장, 공공기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등에서 교육적·사회적 효과가 크며,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본 수어영상도서는 지속 가능한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