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포털
국립생태원 수어영상동화 우리속담11 우물 안 개구리다
『우물 안 개구리다』는 좁은 세계에 갇혀 세상에 대한 안목이 부족한 사람을 빗댄 우리 전통 속담입니다. 국립생태원은 이러한 전통적 지혜를 담은 속담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동화 형태로 제작하여 정보 소외계층의 문화적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본 수어영상도서는 시각적 전달 방식을 활용하여 청각장애 아동도 쉽고 재미있게 속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 및 초등학생의 언어감수성과 사고 확장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특수학교, 통합교육기관, 공공도서관,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국립생태원이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속담을 매개로 하여 어린이들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열린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교육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