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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송강정
송강 정철은 선조17년(1584)에 대사헌(大司憲)이 되었으나 동인들이 합세하여 서인을 공박함이 치열해지자 마침내 양사(兩司)로부터 논척(論斥)을 받아 다음해 조정을 물러나자 이곳 창평으로 돌아와 4년 동안을 평범한 인간으로서 또한 시인으로서 조용한 은거생활을 했다. 여기서 그는 사미인곡을 썼던 것이다. 『송강별집(松江別集)』권7 기옹소록에「前後思美人曲 在此鄕(昌平) 時所作不記某年 似是丁亥戊子年間耳」라는 기록을 보면 양사미인곡(兩思美人曲) 제작은 창평으로 돌아온 해로부터 2∼3년 뒤가 된다.(지방기념물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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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데이터
전라남도 담양군 연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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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년(선조 3)에 건립된 연계정(漣溪亭)은 미암 유희춘(眉岩 柳希春, 1503~1577)의 강학장소로서 벼슬에서 물러나 이곳에 머물며 교육을 하였던 곳이다. 미암 유희춘은 조선전기의 대표적인 생활일기인 『미암일기』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원래 해남 출신이었다.그는 후에 담양으로 이거하게 되는데, 당대의 여류문인이었던 담양출신 송덕봉과 혼인한 때문이었다. 유희춘이 살았던 16세기의 혼인풍습은 고려의 남귀여가혼(男歸女家昏) 풍습이 강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남성이 혼인한 후에 처변에 거주하는 일이 많았다
전라남도 담양군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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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인해 능주에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낙지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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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조선 시대 이서(李緖 : 1484~)가 지은 전남권 가사의 효시 작품이다. 이 가사는 작자의 사우(祠宇)인 몽한각(夢漢閣 : 지금의 담양군 대덕면 면소재지에 있음)에서 출간한 몽한영고(夢漢零稿)에 수록되어 전한다
전라남도 담양군 낙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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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조선 시대 이서(李緖 : 1484~)가 지은 전남권 가사의 효시 작품이다. 이 가사는 작자의 사우(祠宇)인 몽한각(夢漢閣 : 지금의 담양군 대덕면 면소재지에 있음)에서 출간한 몽한영고(夢漢零稿)에 수록되어 전한다.
전라남도 담양군 속미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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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중기 정철(鄭澈 : 1536~1593)이 지은 가사 작품이다. 그 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에서 못 다한 생각을 다시 펼쳐낸 것으로, 임금에게서 버림받은 자신의 처지를 임에게서 버림받은 한 여인에 비유하여 연군의 정을 토로하엿다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총간 심석재집(心石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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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지사 심석재(心石齋) 송병순(宋秉珣, 1839~1912)의 문집이다. 아들 증헌(曾憲)과 사방 사우(士友)들이 《학문삼요(學問三要)》, 《사례축식(四禮祝式)》 등과 유집(遺集) 14권 및 유서(遺書)를 모아 10여 책으로 선사하여 가장하고, 언행의 대개를 기록하여 연보를 편찬하여 35권 15책의 목활자본 《심석재선생문집》이 전하고 있는데 서발문 등의 관련 자료가 없어 명확한 간행 경위를 알기가 어렵다. 다만 말미에 ‘장계술고정사개간(長溪述古精舍開刊)’의 간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산청(山淸) 장계(長溪)의 술고정사(述古精舍)에서 간행된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총간 대계집(大溪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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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대계(大溪) 이승희(李承煕, 1847~1916)의 문집이다. 장남 기원(基元)이 가장초고(家藏草稿) 가운데 일부를 선정하여 1916년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이 교정을 시작하고 1918년에는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이 교정하였으나, 기원이 유림단(儒林團) 사건으로 일경(日警)에 체포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1927년 4월에 서울 관훈동의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신연활자로 인역(印役)을 시작하여 8월에 원집과 속집 총 20권에 달하는 《대계집(大溪集)》의 인쇄를 마쳐 반질(頒帙)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총간 회당집(晦堂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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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추관(秋觀) 장석영(張錫英, 1851~1926)의 문집이다.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으로 허유(許愈), 곽종석(郭鍾錫), 이승희(李承煕), 윤주하(尹胄夏) 등과 교유하였다. 문집은 사후에 아들 우원(右遠)과 문인 손후익(孫厚翼)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전고(全稿)의 삼분의 일을 선정ㆍ교감하여 22권으로 편차하고 1931년 6월에 조선총독부의 출판 허가를 받고 9월에 추가로 허가를 받아 1932년 9월에 칠곡(漆谷) 녹동서당(甪洞書堂)에서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전라남도 담양군 개명포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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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사는 한국가사문학관에 소장된 미 해제 가사로 “天地陰陽始判後에 百千萬物化해내서 至愚者禽獸요 最靈者사람이라” 삼덕전궁을가 전(三德田弓乙歌 全) 가사집에 수록된 국한문혼용 가사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면앙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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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가(俛仰亭歌)〉는 면앙정(俛仰亭)송순(宋純:1493~1582)이 16세기에 창작한 국문시가이다. 이의 문학적 형태는 조선조에 크게 유행했던 가사(歌辭)이다